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어린이집 건립 공사를 위해 필요한 토지를 제공하고,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집을 건립해서 시에 기부 채납한다. 이에 따라 시와 재단은 오산시 세교1지구에 오산시에서 가장 큰 정원 270명 규모(연면적 1,157㎡)의 대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는 5월 착공, 올해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대규모 시설을 1개소 건립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최소 20억원 이상(토지제외) 필요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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