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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브랜드 바꿔볼까] 현대오일뱅크 '카젠'

국내 모든 車 경주대회 공인연료


현대오일뱅크의 카젠은 국내에 처음으로 고급 휘발유시대를 열어젖힌 선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서울에 처음으로 오픈한 고급 휘발유 전용 주유소 ‘카젠’은 기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며 한바탕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카젠은 도입 초기부터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층을 급속히 파고들었다. 회사측은 이 같은 인기를 감안해 프리미엄 휘발유의 브랜드를 카젠으로 결정하고 현재 전국 60여곳의 주유소에서 카젠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4년말 경유차량의 매연과 소음을 크게 줄인 뉴 디젤 ‘퓨렉스(PUREX)’를 출시한 것도 철저한 고품질 전략에 주력해온 마케팅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이는 회사측의 완벽한 품질 관리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회사측은 ‘고객 불만 제로화’를 위해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불만 접수부터 문제 해결이 끝날 때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카젠의 남다른 품질은 각종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94년 국내 대기업으론 처음으로 한국 모터챔피언십 자동차경주 대회를 후원했다. 0.001초 단위의 승부를 가리는 레이싱 세계에서 카젠의 위력이 드러났다. 급기야 지난 95년에는 자체 카레이싱팀인 ‘오일뱅크팀’을 조직해 2002년까지 정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고급 휘발유의 진가를 보여 주었다. 이 같은 성적을 발판으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 국제 F3 자동차 경주대회에 공인 연료로 선정되면서 국내 레이싱 차량에 카젠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BAT GT 챔피언 십 등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자동차 경주대회의 공인 연료는 현대오일뱅크의 프리미엄 휘발유”라며 “국내 처음으로 프리미엄 휘발유를 출시한 것은 성능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현대오일뱅크의 자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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