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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국학교 30곳에 경상운영비 217억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15개국 30개 한국 학교에 올해 경상운영비 217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교원 인건비(127억원)와 운영비 및 임차료ㆍ수선비(90억원) 등으로 쓰인다. 우수 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임교원 인건비를 지난해 30%(75억원)에서 올해 총 소요액의 50% 수준까지 늘리고 국내 우수교사가 현지에 가기 위해 고용휴직하면 주택수당을 1명당 3,000달러씩 새로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기자재 현대화(90억원), 도서실ㆍ과학실 현대화(21억원) 등의 예산도 늘거나 신설됐다. 교과부는 그동안 국고 지원이 적어 등록금이 최대 1,300만원에 달하고 지난해는 등록금이 평균 12% 올랐으나 이번에 국고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교과부가 파악한 한국 학교의 지난해 등록금(고교 기준)은 평균 4,157달러로 홍콩이 1만892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 옌볜이 1,828달러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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