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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기를 대표하는 행남자기(대표 노희웅)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표방하며 선보인 '펄체리 홈세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펄체리 홈세트는 은은한 색감으로 한정지어지는 생활자기 디자인의 한계, 소비자 마인드에 의해 인테리어의 가치가 부여되는 요즘 트렌드를 탈피한 것이 특징. 은은한 펄이 돋보이는 고급스런 제품으로 체리의 아기자기한 조형미와 깔끔한 밴드 처리가 짜임새있게 표현돼 있다. 여성용 화장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펄 소재를 생활자기에 접목한 '탈 디자인' 개성을 지녔으면서도 어떤 그릇과 세팅해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디자인은 물론 가격대비 품질 면에서도 행남자기의 '뉴세비앙' 브랜드가 가진 본차이나 제품에 견줄만한 우수성을 갖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메탈 소재를 적용, 활용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홈세트 구성에 있어서도 최근의 혼수제품 구입 패턴이 소량화되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 총 수량을 45개로 줄이고 한식과 양식 모두를 하나의 홈세트로 상 차림할 수 있게 해 신혼부부가 구입하기 적합한 실속 제품이다. 최근에는 국책시험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신환경기술대상 최우수기업상'을 수상,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웰빙식기 개발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대표는 "펄체리 홈세트는 생활자기를 찾는 고객의 의식전환을 일찍부터 준비하고 식생활의 웰빙문화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2의 펄체리 홈세트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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