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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형주 낙폭 확대 '440선 붕괴'

코스닥시장이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낙폭이 점차 확대되며 440선마저 붕괴됐다. 시가총액비중이 큰 NHN 옥션 등 인터넷 주와 삼성전자 관련 종목의 하락이 지수의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19.45(4.24%)포인트 내린 439.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정보기기(6.43%), 반도체(6.86%)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4.85%)와 의료정밀기기(4.72%), IT부품(4.59%)의 낙폭도 비교적 크게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만이 52억원의 순매수를 지속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과 2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에서는 오전에 강세를 보였던 NHN이 오후들어 하락 반전했다. 다음을 제외한 옥션, 인터파크등 대부분의 인터넷 종목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낙폭이 커짐에 따라 인탑스, KH바텍, 아모텍 등 삼성전자 관련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발표한 코닉시스템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하한가 22개 종목 포함 597개 종목의 주식값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상한가 18개 종목 포함 211개 종목 주식값은 상승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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