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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최건, 안양GC 상무 승진 등

이 행사에는 남녀 각 200세트와 100세트로 한정하는데 권장소비자 가격인 210만원보다 33만원이 싼 177만원에 살 수 있다.이 제품은 일반 머레이징보다 합금 순도가 훨씬 증가된 베타머레이징을 헤드 소재로 사용했으며 인장강도를 3배 이상 높여 비거리를 크게 늘렸다. 또 헤드무게의 저중심을 실현시켜 토핑과 생크 등의 미스샷을 방지토록 고안했으며 초경량 M56(46톤) 샤프트를 써 임팩트때 뒤틀림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방향성도 향상시켰다. (02)747-7251 ■ 최건(崔健·) 안양베네스트GC 지배인이 지난 29일자로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崔상무는 지난 97년 삼성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부장으로 취임한 뒤 안양베네스트GC의 전면 리뉴얼, 골프장업계 최초 ISO 9002, 1402인증, 골프유망주 발굴육성, 지역사회 단체 골프장개방 행사 등을 통해 전문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崔상무는 『국내 골프문화의 건전한 확산과 세계적인 골프유망주양성을 통해 안양베네스트GC를 세계 100대 명문골프장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 무명의 프랭크 릭리터(31)가 2000시즌 미국 PGA투어 피닉스오픈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날 2위였던 릭리터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TPC골프장(파 71·7,059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1위로 도약했다. 단독선두에 나선 릭리터는 지난 91년 프로에 데뷔했으나 지금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첫 날 공동선두였다 2라운드에 주춤했던 왼손잡이 필 미켈슨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5타를 친데 힘입어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선두에 1타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로버트 앨런비가 11언더파 202타로 3위를 기록중했다. 1~2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톰 레먼은 이날 2오버파 73타를 치는데 그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할 서튼 등과 공동 4위에 처졌다. 한편 스페인의 골프스타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해 컷오프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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