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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의 계절… 패션업계 골프웨어 마케팅 기지개

까스텔바쟉·밀레·데상트골프 등 신규 브랜드 론칭·콜라보라인 선봬



라운딩의 계절을 맞아 패션업계가 골프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는 까스텔바쟉, 밀레-푸조골프, 데상트골프 등 신규 론칭 브랜드가 줄줄이 이어진 탓에 골프웨어 전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1조원 골프웨어 시장을 잡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 본점과 강남점에 멋스러운 일상복으로 손색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라(MARK & LONA·사진 왼쪽)'를 국내 처음 단독으로 선보인다. 마크앤로나는 2008년 세계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마츠무라 토모아키가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골프웨어 같지 않은 패셔너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픈을 기념해 스타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형지의 신규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지난 1일 서울, 용인, 수원 등지에 7개 매장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전국 30개점을 오픈한다.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팝아트를 적용한 오리지널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라이프 △도시감성의 스포티 룩 어반 스포츠 등 3개 라인으로 이뤄졌다.



밀레는 봄·여름철용 골프라인을 처음 내놓고 골프웨어 시장을 알렸다. 밀레 골프 라인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협업으로, 밀레의 아웃도어 기술력에 푸조의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결합했다. 의류 40종, 용품 5종의 콘셉트는 '하이브리드 컨트롤'로, 필드의 골퍼 뿐 아니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K2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여성 골퍼를 겨냥해 여성용 '모과 패턴 시리즈(오른쪽)'를 선보였다. 간절기부터 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봄 날씨에 맞춰 밝고 화사한 색상과 귀여운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패션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 골퍼를 신경 써 슬림한 라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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