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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바이오셀, 도파민성 신경세포 분화기술 개발

"출산후 적출물 ㅈ루기세포 이용 도파민성 신경세포 분화 성공"

휴림바이오셀(공동대표 이원택ㆍ이항규)은 출산 후 버려지던 적출물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자체 개발한 특수 배지를 이용해 도파민성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도파민의 결핍은 파킨스병의 원인이 된다. 유석준 부사장은 “분화시킨 신경세포는 원 소유자는 물론 조직적합성 항원이 맞는 다른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줄기세포은행에서 자신에게 맞는 세포를 찾아 세포치료제 재료로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기술을 발전시켜 지방조직 세포에서도 줄기세포를 추출,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뇌졸중ㆍ파킨스병 등 뇌혈관계질환 세포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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