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죽기전 21년간 어머니 시신과 생활

어머니의 시신과 21년이나 함께 지내오던 한 인도인이 어머니와 함께 나란히 땅에 묻힌 사연이 공개됐다. 남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 시다바타에 살던 사예드 압둘 가푸르(69)는 21년전 사망한 어머니의 시신을 향료로 방부처리 한 뒤 유리관에 넣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내오다 지난 2일 어머니의 시신 옆에 나란히 누워 영면에 들었다. 그는 효심이 얼마나 지극했던지 부인이 어머니와 다퉜다는 이유 하나로 결혼한 지 6개월도 안돼 이혼했으며 1984년 어머니가 사망하자 고향으로 돌아와 시신을 유리관에 넣은 뒤 자신이 세상을 등지는 날까지 함께 생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