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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 2명이 지역잡지에서 선정한 '40세 이하 유망주 40인'에 선정됐다. 미국 오렌지카운티(OC)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잡지인 'OC메트로'는 지난 1일자 인터넷판에서 온라인 게임회사 'K2네트워크'의 조슈아 홍(40) 대표와 법률회사 '콕스캐슬앤니콜슨'의 글로리아 이(32) 변호사가 이 지역에서 성공한 40세 이하 40인의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홍 대표는 2001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무료 온라인 멀티플레이게임 사이트인 '게이머스퍼스트닷컴(GamersFirst.com)'을 만들어 돌풍을 일으켰다. 2008년에는 가주소프트웨어위원회로부터 이 회사 게임들이 '올해의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앞서 2006년에는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LA사무소가 선사하는 '다리 어워드'를 받았다. 이 변호사는 OC 한인변호사협회(OCKABA) 창립멤버로서 주택 리조트 분야를 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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