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footjoy·풋조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골프화다. 1989년 첫 출시 이래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FJ의 드라이조이(DRYJOYS) 골프화 모델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름하여 'DNA(DRYJOYS NEXT ADVANCEMENT)'. FJ는 DNA에 대해 "드라이조이의 계보를 잇되 한 단계 더 도약한 제품"이라며 "FJ 역사상 가장 많은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골프화"라고 자랑했다.
DNA는 골프화 본연의 역할인 편안함과 안정감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골프화다. 발바닥부터 발등, 발목까지 발 모든 부분의 편안함을 지켜주는 기술로 중무장했다. 이로 인해 18홀 라운드를 하는 동안 보통 7㎞를 걷는 일반적인 골퍼들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첫 번째로 발바닥에는 특허 받은 2중 밀도 'FTF 피트베드'를 적용했다. 이 피트베드는 테두리 주변은 단단한 밀도로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주며 발꿈치와 발 앞쪽은 부드러운 밀도로 구성했다. 부분별로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발등을 정확히 감싸 밀착감을 제공하는 '스너그피트 텅(SnugFit tongue)'은 통기성 뛰어난 '마이크로 벤트 기술'로 라운드 내내 쾌적한 느낌을 지켜준다. 여기에 '3D 폼칼라(3D FoamCollar)' 기술은 발목을 부드럽고 단단하게 감싸 임팩트 파워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동시에 골퍼의 발목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모양을 변형해 편안함을 더한다.
DNA는 견고한 스윙을 완성하는 안정감도 잡았다. 오랜 연구 끝에 설계한 '나이트로신(NitroThin)' 아웃솔(바닥)과 과학적으로 배치된 9개의 스파이크가 조화롭게 적용돼 셋업에서 피니시까지 모든 동작에서 최소 1개 이상의 스파이크가 항상 지면과 맞닿는다. 다양한 옵션도 DNA의 강점이다. 국내 골프용품업계 최초로 한 가지 골프화 사이즈에서 미디움과 와이드, 엑스트라 와이드까지 3가지의 발 볼 옵션을 고를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선택이 가능하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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