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英, 여자가 남자보다 '축구박사'

'축구의 오프사이드 규정을 모른다면 (영국) 남자에게 묻지말고 여자에게 물어라!' '축구의 종주국' 영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축구 지식이 풍부하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포츠바 '워커바웃'이 영국인 고객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따르면 오프사이드 규정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응답자는 여성 59%, 남성 55%로 여성이 더 많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프사이드는 축구 경기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규정 가운데 하나. 또 보조 심판 역할을 맡는 '부심(assistant referee)'에 대해서도 여성 응답자의 65%가 정확한 용어로 답한 반면 남성 응답자는 무려 40%나 '선심(linesman)'이라는 잘못된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팀 유니폼을 구분하는 능력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압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20개 구단 유니폼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응답자는 남성이 80% 이상이 됐지만 여성은 33%에 불과해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