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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지 경매통해 사두자

전원주택지 경매통해 사두자지난해부터 경기가 좋아지면서 경매에 나오는 매물이 줄어든반면 일반인들의 경매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 경매로 재미를 보기 힘들다는 말들이 나올 만하다. 이럴 때는 틈새를 노려 남들이 신경 쓰지 않는 종목을 공략해 보자. 그중 전원주택으로 개발가능한 토지를 경매로 사두는 것도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아파트나 상권좋은 근린상가 등 비교적 낙찰받기 쉬운 물건들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상황을 고려, 중장기적으로 농지, 임야 등의 토지가 경매로써 투자가 유망하다는게 부동산전문가들의 시각. ㈜디지털태인 김종호사장은 “경기가 좋아지고 소득이 높아지면 자연히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증가해 전원형 주택이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낙찰가가 감정가를 웃도는 경우도 있지만 감정가는 지난해 혹은 1998년에 설정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져 시세와 비교하면 싼 경우가 많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조언했다. 추천지역 용인이나 양평, 광주지역은 투자가치가 큰 지역이기는 하나 경매물건이 그리 많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수익을 남기기가 쉽지 않다. 이에 비해 김포, 강화지역은 아직까지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비교적 싸게 낙찰받을 수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관이 수려한 곳이 많다는 점도 장점. 또한 서울이나 인천과의 교통조건이 우수하며 영종도 신공항, 경인운하, 수도권 외곽순환도로건설 등의 호재로 교통량과 교통조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유의사항 감정가가 시세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지 중개업소를 방문, 지역주민들에게도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아야 한다. 팔려는 사람으로 가장해 면이나 읍소재지에 있는 중개업소에서 시세를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로와 접해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므로 반드시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폭 4㎙도로에 접해있지 않다면 건축허가가 나지 않아 별도의 비용을 들여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 주변토지와의 경계가 정확한지도 실제 답사를 통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토지나 임야 등은 위치를 찾는게 쉽지 않고 입지환경이나 앞으로의 개발여건, 공법상의 건축제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등 유의점이 많은 편이어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게 좋다. 도움말 ㈜디지털태인 (02)313-4085 진성훈기자BLUEJIN@HK.CO.KR 입력시간 2000/05/30 17:3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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