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드라마 '추노' 베일 벗었다

사진제공-영화사 하늘

내년 초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가 극중 추노패로 등장하는 장혁, 김지석, 한정수의 호쾌한 모습을 담은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던 액션 사극 ‘추노’의 스틸에서 추노패는 비장함과 강한 포스는 물론, 호쾌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추노'는 도망 노비를 색출하기 위해 그들을 쫓는 인간 사냥꾼을 일컫는 말로, 극 중 추노패는 도망 노비를 쫓아 속도 있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노패의 세 인물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추노패의 대장 대길(장혁 분)은 자신의 집안을 패가망신 시킨 도망 노비와 정인으로 생각한 언년(이다해 분)을 찾기 위해 추노패를 만든 인물이다. 조선 최고의 추노꾼이라 불리는 대길은 길거리에서 익힌 실전 무술로 싸움은 둘째가라면 서럽고, 눈치 빠르고 영민한 모습으로 추노패를 이끌어간다. 대길의 오른팔 최장군(한정수 분)은 장군이라는 별호와는 달리 몇 차례 무과 시험에 낙방한 후, 목숨을 버리기 직전 대길을 만나 추노일을 시작하게 된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대길을 위해 조언을 하고, 책임을 다하는 우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추노패의 막내 왕손(김지석 분)은 추노패에서 밥짓기, 빨래하기 등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재간둥이로 장터에서 대길의 짐을 들치기 하다 잡혀 추노패에 합류하게 된다. 날쌔고 명민하지만 가는 곳마다 숱한 여인들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전형적인 바람둥이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을 오가는 촬영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세 사람은 단단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에서도 기운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스틸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KBS 액션 대작 사극 ‘추노’는 오는 2010년 1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