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나눔 Volunteer Membership' 1기로 전국 91개 대학 30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10명씩, 30개팀으로 나뉘어 내년 1월부터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각 팀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 2명이 함께 한다. 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삼성전자 봉사팀과 함께 중학생 진로 멘토링, 창의 교육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대학생 봉사단이 창의적인 봉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활동 대학생은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 참여 등 해외 봉사 기회를 얻게 된다.
원기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단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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