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달러화 급등 1弗=108.45엔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의 `강달러` 발언 등으로 급등세로 반전했다. 엔ㆍ달러 환율은 10일(현지 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1.18엔이나 상승한 108.45엔으로 마감했다. 이같은 상승폭은 최근 3주간 가장 큰 것이며 전일 한때 엔ㆍ달러 환율이 최근 3년간 최저치인 106.74엔까지 낮아졌던 것을 감안하면 급격한 반등을 보인 것.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강한 달러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엔화 가치 급등에 따른 경기 침체를 우려, 1조엔의 시장 개입에 나섰다는 소식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관련, 일본정부가 엔 강세를 막기 위해 올해 외환 매입 규모를 추가적으로 20조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병관기자 come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