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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가입자 100만 돌파


KT가 자사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5개월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4월 이후 KT의 LTE 가입자 수는 하루 평균 1만1,000명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들어 KT의 전체 LTE 가입자 수는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KT가 LTE 전국망을 구축한 후 가입자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KT는 최대 1만 분의 가입자 간 무료 음성통화와 데이터 제공량 확대,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KT의 LTE 가입자들은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보다 2.2배 많은 월평균 음성통화량(80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KT의 음원 서비스 ‘지니’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니팩(월 4,000원)’ 같은 콘텐츠 부가 서비스도 인기다. ‘지니’는 최근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KT의 LTE 가입자 46%가 지니팩에 가입했다. 또 이달 내로 출시될 예정인 ‘올레TV나우팩’에 가입하면 월정액 5,000원으로 6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2,000편의 VOD 서비스를 볼 수 있다.

표현명 KT 사장은 “서비스 출시 때부터 품질과 속도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가입자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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