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마켓뷰]메르스, 국내 증시 영향은 제한적-대신증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앞으로 2주가 중요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신증권(003540)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인플루엔자성 질환이 중장기적으로 경제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단기적으로도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인 앞으로 2주 후까지 추가 사망자가 없거나 감염률이 둔화되면 공포가 잦아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의 약세에 메르스가 일정 부분 영향을 줬다 볼 수 있지만 중국 경제지표 부진, 국내 수출부진,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환율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요소에 메르스가 가세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도 과거 사례를 봤을 때 펀더멘털 모멘텀을 훼손할 정도의 충격과 공포가 아니라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