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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킹파마슈티컬즈 인수
입력2010-10-12 23:58:47
수정
2010.10.12 23:58:47
대형 제약업체 화이자가 동종업체 킹 파마슈티컬즈를 인수한다.
12일 AP 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킹파마슈티컬즈를 주당 14.25달러, 총 36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에 40%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이번 인수로 화이자는 진통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킹의 근육이완제 ‘스켈락신’와 진통패치 ‘플렉터’는 지난해 4억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킹파마슈티벌즈는 지난해 총 17억8,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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