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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2년산 출시 수석밀레니엄


종합주류업체인 수석밀레니엄은 알코올도수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인 ‘골든블루’ 22년산을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17년, 21년산이 중심이던 위스키시장에 22년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블렌딩된 최상급 영국산 원액으로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22년산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지난해이후 수요감소가 지속되고 있는데 유독 21년산만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12년산과 17년산의 판매량은 89만상자·27만상자(1상자기준 18병)로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1,2%, 6% 줄었지만 21년산은 지난 상반기 1만1,028상자로 전년동기보다 12%나 증가했다. 수석밀레니엄은 “이번 제품은 기존 21년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올해 위스키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22년(450ml)출고가는 부가세포함 7만9,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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