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이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을 짓는데 써달리며 푸르메재단에 5억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23일 “평소 장애 어린이에 관심이 많았던 정 전의원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어린이재활병원은 어린이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마포구 상암동 628번지 3215㎡(약 970평)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3층, 병상 100개 규모로 세워지며 마포구에서 병원부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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