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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 융합기술 산업화에 5년간 695억 투입

생명공학(BT)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BIT융합기술 산업화에 5년간 695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산업자원부는 ‘BIT융합기술 산업화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올해부터 5년간 정부 490억원, 민간ㆍ지방비 205억원 등 총 695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올해 우선 80억원(정부 60억원)을 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자부는 특히 산ㆍ학ㆍ연 및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중부권(서울대), 영남권(부산대), 호남권(전남대) 등 3개 권역에 공동생산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중부권은 BIT시스템용 핵심소자 설계 및 제작을, 영남권은 신약개발용 BIT모듈 통합 및 제작을, 호남권은 휴대용 BIT 분석ㆍ평가 진단기기 개발 등을 맡는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BIT융합산업의 시장규모는 지난 2002년 65억달러에서 매년 30%씩 성장, 오는 2005년 200억달러, 2010년에는 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BT와 IT의 접목을 통해 우리나라의 높은 IT 수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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