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워크숍에는 사회학, 언론정보학, 전산학, 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소셜 네트워크, 소셜 사이언스 등 소셜웹 분야의 연구방향을 소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크리시나 구마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박사, 알윈 킹 홍콩 중문대 교수, 윈터 메이슨 미국 스티븐스 기술연구소 박사, 다니엘라 쿼시아 영국 캠브리지 대학 교수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김용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예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박주용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오혜연 KAIST 전산학과 교수,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맹성현 KAIST 웹사이언스공학 책임교수는 “인터넷 서비스의 트렌드인 소셜웹은 중요한 연구 분야지만 아직까지 학문적 연구가 부족한 편”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소셜웹, 소셜 네트워크,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 방향을 토론하고 문제점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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