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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일째 올라 1,452

증시가 미국발 훈풍과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지수는 30일 1.60포인트(0.11%) 오른 1,452.55로 마쳤다. 미국 증시가 지난해 4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으로 상승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1ㆍ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증가 폭은 미미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 각각 450억원, 1,07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1,363억원 순매도했다. IT주의 경우 삼성전자(-1.05%)가 나흘째 하락했으나 LG전자(2.72%)는 올랐다. 은행주도 신한지주(-1.28%)는 내렸지만 하나지주(2.96%)는 올랐다. 최근 상승행진 중인 조선주는 현대미포조선(0.29%)과 한진중공업(0.30%) 등이 올랐으나 현대중공업(-2.34%)은 차익매물이 나와 약세를 보였다. 최근 동반 상승세를 보이던 두산그룹주도 중공업은 1.16% 올랐으나 인프라코어(-1.23%)는 떨어지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3.62포인트(0.56%) 오른 648.99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 15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8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하나로텔레콤(2.61%), 아시아나항공(1.74%), 메가스터디(1.85%)가 오른 반면 CJ홈쇼핑(-2.21%), 서울반도체(-4.20%), 오스템임플란트(-3.85%)는 하락했다. 전방산업 호조세에 힘입어 태웅(9.24%), 하이록코리아(4,99%), 현진소재(4.68%) 등 조선기자재주가 급등했다. ◇선물시장=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0.35포인트(0.19%) 내린 188.70으로 마쳤다. 외국인은 2,177계약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98계약, 859계약 순매수했다. 현ㆍ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1.10으로 전날보다 소폭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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