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할인점 직원들이 절도행각

서울 도봉경찰서는 11일 자신들이 근무하는 할인점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유모(22)씨 등 종업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모 할인점 직원인 이들은 지난해 4월 중순부터 이달8일까지 창고에 보관된 자동차용품과 의류, 신발, 책, CD 등 각종 상품을 훔쳐 회사에 260만원 상당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상품에 붙어 있는 도난방지용 꼬리표(tag)를 떼어낸 뒤 보안검색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직원 출입통로로 드나들면서 절도 행각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값싼 상품 위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씩 가져가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훔치다가 범행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