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과학자' 장규태씨 선정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박방주)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장규태(44) 센터장이 '2009 올해의 과학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 센터장은 혈통이 우수한 괴팅겐계 무균미니돼지 도입에 성공함으로써 바이오장기, 재생의학 연구 등 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2009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