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오픈한 한샘플래그샵 분당점은 방배점, 논현점에 이어 한샘의 여섯 개 플래그샵 중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오픈 당시 1700㎡(약 530평) 규모로 마련된 이곳은 올 1월 중순부터 확장공사를 시작해 약 1.6배 더 넓어진 2,800㎡(약 860평)규모로 재탄생했다.
분당점은 새로워진 생활용품관은 물론 더 넓어진 가구관 및 맞춤패브릭관을 갖췄다. 아울러 부엌관과 수입가구관을 꾸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곳에선 한샘 고급 부엌 브랜드인 키친바흐(Kitchenbach)의 햅틱 오크, 스모크드 오크, 바흐 탠저린과 한샘 욕실 브랜드인 하이바스(Hibath)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세계적 가구브랜드인 나뚜찌사(社)의 가구뿐만 아니라 독일 명품 소파브랜드 ‘코이노(KOINOR)’, 50년 역사의 ‘칼리아 이탈리아(CALIA ITALIA)’, 독일에서 생산하는 ‘인도모(in domo)’, 노르웨이의 리클라이너 ‘IMG’ 등 수입 명품브랜드의 가구를 둘러볼 수 있다.
한샘은 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구관에서는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이 4단 수납장을,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벤트 암체어, 스툴세트를, 그리고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드 미니책상과 이동서랍장 중 하나를 증정한다. 한샘의 식탁 베스트 제품인 데일리스칸디 4인식탁과 데일리내추럴 확장형 2인식탁도 각각 50% 할인된 9만7,500원과 15만3,500원에 판매한다. 두 이벤트 모두 한샘멤버십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내달 1일까지다.
새로 꾸민 한샘키친&바스 전시장에서도 상담고객과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할인 이벤트를 한다. 내달말까지 전 제품 20% 패키지 할인 이벤트는 부엌·바스·붙박이장·현관장·창호·마루 등 다양한 제품 중 두 품목 이상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해준다. 내달안에 제품을 설치할 경우 한샘만의 부엌 상담 프로그램인 ‘스마트가이드’로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20명(1일 기준)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김용하 한샘 직매장사업부 이사는 “최근 홈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종합적인 제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샘플래그샵 분당점 리뉴얼을 계획하게 됐다”며 “가구는 물론이고 생활소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분당점을 방문해 다양한 오픈 기념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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