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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ㆍ착공면적 감소

3월 건축허가 및 착공 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착공면적 중 주거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2.9%나 감소, 주택공급물량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교통부가 25일 발표한 `3월 건축허가ㆍ착공통계`에 따르면 3월 건축허가 면적은 1,361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에 비해 80.7%가 증가했지만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했다. 또 3월 착공면적은 860만4,000㎡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 중 주거용과 상업용은 각각 10.7%, 16.4% 감소한 반면 공업용, 문교ㆍ사회용 등의 건축허가는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방 모두 지난 해 3월에 비해 각각 0.6%,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용 착공면적은 17.7%가 늘어난 반면 주거ㆍ상업용 건축물의 착공면적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주거용은 3월 289만㎡가 착공돼 지난 해 3월 430만㎡에 비해 32.9%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 해 3월에 비해 무려 25.3%가 감소했고 지방 역시 7.5%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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