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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채용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나왔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정보 스마트폰 앱(App)인 ‘유레카 매거진(YouRECA* MAGAZINE)’을 내놨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윤상직 1차관과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정보 App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경부는 ‘유레카 매거진’이 대기업에 버금가는 양질의 일자리를 보유 중인 중견ㆍ중소기업들의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소상히 알려주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앱에는 지식경제부가 World Class 300,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기술연구센터 보유기업(ATC)을 통해 선정한 중소ㆍ중견기업 중 매출 400억~1조원 기업들과 우수연봉 기업 300개가 수록돼 있다. 또 기업별 활동현황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활동(기업정보 등재횟수, 답변 처리기간 등)이 부진한 기업은 제외할 예정이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비중,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기업 외에 중견기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World Class 300 선정기업 Job Fair’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인사담당자가 직접 코치로 나서 전반적인 채용관련 상담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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