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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내 최초 국제 M&A 중계업무 성사

대신증권이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기업을 외국기업에 매각하는 중개업무를 성사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2일 대신증권은 조흥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조흥증권 지분 51%를 대만의 쿠스그릅에 매각하는 계약을 주선,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양쪽 대리인으로서 국내법인과 외국업체간의 M&A를 성사시킨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대신증권은 또 앞으로 코스닥등록을 추진할 경우 주간사를 맡기로 하는 의향서도 쿠스그룹과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기업금융팀 오동출(吳東出) 팀장은 『국제 M&A를 국내 증권사가 대리인으로서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국내 M&A업계에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흥증권은 실사 및 가격확정 등을 거쳐 오는 9월중에 쿠스그룹 계열인 홍콩 KGI사에 넘어가고 올해중에 코스닥에도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신증권 관계자는 전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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