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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주5일제 토요프로그램 9만개 운영

스포츠ㆍ예술 강사 확충,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올해 전국 초ㆍ중ㆍ고에서 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 9만여개가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체 학생의 30%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5일 수업제는 지난해 3월 도입돼 현재 전국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99.7%인 1만 1,385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교과부는 토요스포츠 강사와 토요 예술강사 배치를 지원하고,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지난해 300곳에서 올해 600곳으로 늘린다.

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토요프로그램에도 쓸 수 있게 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에서 수강료와 교통료 외에 중식비도 지원키로 했다.



재학생 대상 주말 기숙학원과 같은 불법ㆍ편법 학원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토요 방과후학교에서 특기적성 외에 영어와 수학 등 교과 수업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외에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의 3,383개 기관도 토요일에 1만 2,655개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창의인성교육넷 웹사이트(www.crezone.net)나 시ㆍ도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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