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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이번엔 '백발누드'


가수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누드가 화제다.

가가는 배니티 페어(Vanity Fair) 9월호에 인터뷰와 함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그의 몸에는 목을 감고 있는 금속 목걸이가 전부였다. 그는 측면으로 앉아 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관능을 발산했다. 흩날리는 은백색의 머리칼이 그의 매력을 더했다.

가가의 솔직한 인터뷰도 관심을 끈다. 그는 자신이 '금욕'하는 이유에 대해 "남성과의 잠자리가 자신의 창의력을 빼앗아 간다고 믿어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난 고독을 타고났다. 내 곁에 연인이 있을 때도 늘 외롭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배드 로맨스>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때 약물중독으로 "밑바닥까지 경험해봤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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