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보주류교역은 ‘보모어 15년 다키스트’와 ‘보모어 1989 빈티지 23년 포트캐스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싱글몰트 위스키로 맥아를 건조할 때 기계가 아닌 사람이 나무삽으로 보리를 뒤집는 플로어 몰팅 방식으로 생산한다. 특히 보모어 15년 다키스트는 버번 오크통과 유럽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블랜딩한 후 3년간 스페인산 올로로소 셰리 오크통에서 추가로 숙성해 풍부한 맛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모어 1989 빈티지 23년 포트 캐스트는 1989년 생산한 원액을 23년 동안 포트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특별 한정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단 18병만 판매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