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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바캉스 가자 워터밸리로] 캐리비안 베이

맨몸 탑승 아쿠아루프 체감속도 시속 90㎞

에버랜드는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의 성수기에는 타워 부메랑고, 워터 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에 사전 탑승예약제를 실시해 대기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올해부터 새로 물놀이를 즐기다 가족ㆍ친구 등 일행과 헤어질 경우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일행찾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놀이객들은 실내외에 설치된 입력기에 이름과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기만 하면 대형 모니터에 해당 내용이 즉각 게시되고 함께 온 가족, 친구들의 위치를 바로 알 수 있게 됐다.

또 빌리지에는 우천 시에도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비가림막을 전부 설치했다. 특히 현장에서만 예약할 수 있었던 빌리지 현장 판매 분을 없애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제'를 확대해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기존의 비치체어와 안마의자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구명조끼 대여 보증금을 폐지해 퇴장시 동선을 간편하게 하는 등 고객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의 성수기에는 타워부메랑고ㆍ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에 사전 탑승예약제를 실시해 대기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현재 실내외 모든 놀이시설을 풀 가동 중이다. 특히 스릴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 최고의 짜릿함을 자랑하는 '아쿠아루프'다. 아쿠아루프는 튜브를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90㎞/h(실제속도 60㎞/h)에 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구간이 있고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바닥이 사라지며 떨어져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거나 몸을 덥히고 싶을 때는 실내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파를 찾아 몸을 따뜻하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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