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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올해 일자리 다음이 물가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기업 경영과 이해만 생각하지 말고 어려운 시절에는 같이 배려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날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대기업과 중소기업 100곳의 임직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을 갖고 이 같이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금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이고 그 다음 물가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이라고 할지, 고용한 대한 특별한 배려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날 지난해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해줄 것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일자리 창출 대책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규모 플라스틱업체에서 세계 130개국으로 진출하며 신규일자리를 창출한 락앤락, 능력중심 채용으로 청년일자리를 만든 네오위즈게임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일자리 창출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과 중증장애인 62명을 신규채용한 CJ CGV 등이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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