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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증권] 회사명 '굿모닝' 새이름으로
입력1999-04-08 00:00:00
수정
1999.04.08 00:00:00
강용운 기자
쌍용투자증권이 사명을 「굿모닝(GOOD MORNING)증권」으로 바꾼다.8일 쌍용증권은 임직원, 주주, 투자자등 1,00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가장높게 나타난 굿모닝증권을 사명으로 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과 로고는 내달 10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지난해말 미국계 벤처펀드 햄브래트 앤 퀴스트(H&Q)의 자회사인 H&Q아시아퍼시픽으로부터 외자를 유치한 쌍용증권이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은 쌍용그룹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다.
쌍용증권측은 『깨끗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밝은 사명을 선택했다』며『경영의 투명성을 새로운 이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쌍용증권은 지난해말 H&Q AP사를 비롯한 외국계 투자기관으로부터 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유치, 현재 외국인의 지분율이 37.28%에 이른다.
/강용운 기자 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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