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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파워브랜드] 골드윈코리아 노스페이스

국내 아웃도어 점유율 6년째 1위


아웃도어 시장의 최강자 ‘노스페이스(NORTHFACE)’는 세상에서 가장 험난한 길을 간다는 의미로 아웃도어의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 실제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1968년 미국에서 탄생해 골드윈코리아가 1997년에 국내에 론칭했다. 현재는 등산복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트레일 러닝, 스노우스포츠, 레져 및 여행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성 의류로 아웃도어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0~30%씩 지속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여 왔으며 지난 6년간 국내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왔다. 불황이 가속화된 지난해에도 3,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07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노스페이스의 고성장 비결은 정통주의, 제일주의, 혁신주의, 과학기술주의 요약될 수 있다. 첨단 기술을 도입해 늘 최상의 혁신적인 제품을 창조해왔다. 특히 노스페이스만의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는 전문가를 위한 ‘써미트 시리즈(SUMMIT SERIES)’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써미트 시리즈는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탐험가, 산악인들이 험난한 자연 환경속에서도 최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 프로쉘 등 세계적인 첨단 기능성 소재를 이용해 만들었다. 실제 제품 설계과정에도 산악인들의 필드 경험을 최대한 반영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초경량 제품인 ‘플라이트 시리즈(FLIGHT SERIES)’와 클라이밍 제품인 ‘다이노 시리즈(DYNO SERIES)’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노스페이스는 ‘나를 넘어선다’는 콘셉트인 문화캠페인 ‘마이 챌린지(My Challenge)’를 전개하며 경기 침체 속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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