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명작가 소설 모바일로 읽는다

북토피아, 이달 중순부터 공지영씨등 작품 연재

소설가 공지영씨를 비롯한 인기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휴대폰을 통해 먼저 접할 수 있게 됐다. 전자책 업체인 북토피아는 이달 중순부터 공지영ㆍ공병호씨 등의 ‘북칼럼’을 모바일을 통해 독점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북토피아는 또 신문 연재 소설 ‘강안남자’로 유명한 이원호 씨의 신작 ‘질주시대’, 이정하 씨의 신작 ‘나비지뢰’도 독점 연재된다. 이원호씨와 이정하씨는 이들 작품을 모바일을 통해 먼저 연재한 후 호응도를 감안해 오프라인 출간 일정과 발행 부수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모바일을 통해 소설을 먼저 선보인 후 종이책으로 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토피아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작가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면서 “작가들로서는 실시간으로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토피아의 모바일 연재 서비스는 우선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조만간 LG텔레콤과 KTF 가입자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