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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군포시장,“피겨 조형물 사실왜곡 말아야"


“명확한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내용으로 ‘군포’의 위상을 더는 추락시키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의혹이 있다면 정식으로 고발해 주십시오”

김윤주(사진) 군포시장은 최근 논란이 야기된‘피겨 조형물’설치 과정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일부 시민단체가 임의로 또는 김연아 선수의 유명세를 이용하기 위해 ‘김연아 동상’이라고 부르며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시설물의 공식 명칭이 ‘철쭉동산 주변 경관조성 조형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내용의 유인물을 군포시민들에게 배포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2가지 대안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29만 군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800여 공직자들을 일거에 부정한 인사들로 매도하는 행위에 다른 의도가 없다면, 정식으로 검찰에 고발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가리자고 했으며, 또 다른 하나는 피겨 조형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후 관계를 시민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 정확한 내용을 시민에게 전달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장은 “일방적 시정 왜곡은 도시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기에 매우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며 “공무원도 사람이라 일에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비리를 저질렀다고 단정적으로 매도하는 행위는 온당치 못하기에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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