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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그리스위기, 中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CNN머니, 中증시부양책 역풍 가능성 경고

“中증시, 차입과 조작 의해 부추겨져왔다”

빌 그로스, “中여신확대 사상 유례없어”

그리스 위기에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중국의 증시 폭락과 성장둔화를 더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규모나 주변국가들에게 미칠 여파가 그리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CNN 머니는 최근 ‘그리스 위기는 중국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중국 당국의 잇따른 증시 부양책이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NN 머니는 펜토 포트폴리오 스트래트지스의 마이클 펜토 창업자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증시 열기가 펀더멘털로 뒷받침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며 “차입과 조작에 의해 부추겨져 온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성장 둔화가 가뜩이나 암울한 기업 수익성을 더 나쁘게 한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깨닫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빌 그로스와 데이비드 로젠버그 등 자산운용업계의 ‘큰손’들도 그리스와 푸에르토리코 외에 중국도 경계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빌 그로스는 중국의 여신 확대가 사상 유례없는 것이라면서, 이것만으로도 시장이 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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