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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흥국생명 '플러스 건강보험'

입원비 1일 6만원 지급


홈쇼핑이 보험판매의 주요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히트상품도 속출하고 있다. 그 중 돋보이는 상품 중 하나가 흥국생명의 ‘플러스 건강보험’이다. 작년 월 우리홈쇼핑에서 방송판매를 시작한 이후 8개월동안 약 20만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감기에서 암까지’ 보장한다는 슬로건으로 홈쇼핑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상품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단순하면서도 보장내용이 명확하고 보장범위가 넓다. 보장내용을 보면 입원비가 돋보인다. 감기에서 암까지 질병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하루 6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수술비보장에서는 주요성인병에는 회당 30만원을 반복 보장하며 특히 주요 성인병에는 우리나라 국민병이랄 수 있는 관절염도 포함돼 있다. 또한 치질이나 제왕절개 같은 사소한 질병이나 교통사고 같은 재해로 인한 수술에도 회당 50만원을 지급한다.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만기에는 보험료 전액을 환급한다. 보험료 역시 한달 2만3,600원(여30세ㆍ만기환급기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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