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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프런티어 어워즈] 물과불, 난방수 자동온도조절 밸브 인기

차우극 대표

자동온도조절밸브 ‘에너첵’

물과불(www.mulbul.co.krㆍ대표 차우극)이 온돌 난방비를 20~40% 절감할 수 있는 수온감지식 자동온도조절밸브 ‘에너첵’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에너첵은 방ㆍ거실 등을 덥힌 뒤 돌아온 난방수의 온도에 따라 밸브가 자동으로 서서히 열리거나 잠긴다. 형상기업합금과 영구자석이 들어 있어 먼저 데워진 방의 밸브는 자동으로 잠기고, 덜 데워진 방으로 많은 열이 공급되게 함으로써 신속하고 고른 난방효과를 볼 수 있다. 방을 데운 뒤 돌아온 물의 온도가 40℃부터 서서히 잠기기 시작해 설정된 환수온도(45℃±2℃)에서 95% 이상 밸브가 잠기며, 환수온도가 내려가면 열리기 시작해 35℃±2℃에서 완전히 열려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다. 난방상태를 알 수 있는 유속감지센서가 부착돼 있고 잔고장이 없어 사용자가 특별한 관리를 안해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 3월 설악대명콘도에 설치해 시험해본 결과 동일난방 조건에서 객실 바닥 표면온도 편차가 4℃에서 1℃로 감소하고, 분배기로 환수되는 수온의 편차가 최고 10℃에서 2℃로 감소했다. 따라서 불필요한 고온수 순환을 최대 95%까지 줄여 과열을 방지하고 객실ㆍ층ㆍ동별 균일난방을 가능하게 해준다.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여 난방에너지도 절감시켜 준다. 에너첵은 올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에너지기자재로 인증받아 제품 구입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물과불은 올해 건설사의 수요 등을 감안해 방ㆍ거실 등에 설치하는 실내온도조절기와 연계, 난방수 온도와 실내 기온을 이중으로 감지해 조절할 수 있는 복합밸브(ECVF-15A)도 출시했다. 한편 에너첵의 밸브는 투명한 캡으로 만들어져 있고 나침반처럼 생긴 유속감지센서가 달려 있어 온돌 파이프가 녹슬었거나 막혔는 지 여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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