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문업체인 서울전람이 오는 10~13일 서울 삼성동 COEX 인도양홀에서 실버산업을 주제로 ‘2006 실버토피아 박람회(사진)’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100여개의 실버용품 제작업체가 참가해 의료ㆍ건강ㆍ재활ㆍ복지용품 등 각종 노후대비 제품을 선보인다. 한번의 조작으로 각종 동작이 가능한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를 비롯해 의자형 리프트, 자동승강욕조 등도 전시품목이다. 행사기간 중 한국노인복지학회에서 주최하는 ‘고령화 사회와 고령친화 산업’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입장료는 3,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