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양키스에 소속된 투수 구로다 히로키와 이치로 등 일본 선수들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중반을 맞고 류현진은 "지금까지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초반에 많이 던지는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 투구 수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빼앗았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3실점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