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ㆍ사진)은 12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초ㆍ중ㆍ고교 교사 89명을 대상으로 해외 경제시찰을 실시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7박8일간 중국 톈진과 상하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폭스바겐 자동차공장 등 해외 산업현장과 상하이엑스포를 둘러볼 계획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단기간에 세계경제의 중심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발전상을 살펴본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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