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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좋으면 시청률도 호호(好好)

뉴욕TV페스티벌 작품상 받은 다큐, 평균 시청률보다 2~3%P 높아


방송 프로그램의 작품성이 좋으면 실제 시청자들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작품성과 인기가 비례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인데, 최근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업계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콘텐츠 질을 높이는 것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열린 뉴욕TV페스티벌에서 KBS, MBC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3편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KBS는 '학교가는 길, 차다'와 '최신영상 김정은 2년, 북한은'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MBC는 '곤충, 위대한 본능'이 금상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 업체 TNMS에 따르면 이 세 작품의 지난 해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은 7.7%이었다. 이는 같은 시기 해당 채널의 전체 시청률보다 많다.



2014년 방영 당시 수상작이 방송된 KBS1의 평균 시청률은 5.5%, MBC는 4%였으니 상을 받은 작품이 평균보다 시청률 2~3% 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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