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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현대重·KT&G 7% 내외 급락

[유가증권 시황] 현대重·KT&G 7% 내외 급락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1,120선으로 밀려났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73포인트(2.06%) 내린 1,128.73로 마감,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 소식에 19.12포인트(1.66%) 떨어진 1,133.34로 출발해 장 초반 1,114.5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 후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잠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 89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1,389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위주로 2,14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통신(0.65%)과 건설(0.10%)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경기에 민감한 운수장비(-4.45%), 철강·금속(-4.16%), 기계(-4.03%), 증권(-3.23%)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84%), LG디스플레이(-6.46%), LG전자(-6.99%), 하이닉스(-8.52%) 등 대형 IT주들이 서킷시티의 파산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동반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포스코(-4.41%), 한국전력(-1.48%), 신한지주(-2.36%), 현대중공업(-7.82%) 등이 내렸으나 경기방어주인 SK텔레콤(1.38%)과 KT(0.71%)는 올랐다. 유진투자증권(14.96%)은 KB금융이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착수했다고 알려지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대우차판매(-15.00%)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상환이 지연되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250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 등 586종목이 내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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