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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휴식공간 ‘情(정)타임’오픈

오리온은 5일 서울 문배동 사옥 내 직원 휴식공간인 ‘펀 스테이션’(Fun Station)을 ‘情(정)타임’이라는 이름의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바꿔 열었다고 밝혔다. 情타임은 오리온의 대표 히트상품인 초코파이를 통해 12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의 명칭으로, 출출할 때 가까운 사람들과 초코파이를 함께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근무시간 중 잠깐의 휴식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곳으로, 약 100m²(30평) 규모의 공간에 초코파이를 비롯한 오리온 제품, 커피머신, 테이블 등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이 공간을 별도 상주인원 없이 무인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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