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뉴스 진행자가 MBC 시트콤 의 유행어 '빵꾸똥꾸' 때문에 방송 사고를 내 화제다. YTN의 을 진행하는 이종구 앵커는 23일 새벽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에 대한 징계와 관련된 뉴스를 진행하던 중 '빵구똥꾸'라는 대목에서 웃음을 터트렸다. 앵커의 웃음에 함께 진행하는 기자도 웃음이 터졌고, 이들의 웃음을 참기위해 노력하는 긴장된 분위기 또한 그대로 전파를 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방송을 보며 깜짝 놀랐지만 재미있었다", "'빵꾸똥꾸'란 발음 자체가 웃음을 유발한다", "덕분에 같이 웃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달 18일과 20일, 23일 방송된 에서 해리(진지희 역)의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 "먹지마! 어디 거지같은 게 내가 사온 케이크를 먹으려고", "내 방에서 당장 나가" 등의 대사가 방송법 제 100조 1항을 위반했다며 권고조치를 내렸다. [2009 연예계 핫이슈 - 대체 무슨일이?] 전체기사 보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병헌-前여친-병규 진실게임 전체기사] 배후?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까지…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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