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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장손인 허준홍(39·사진) GS칼텍스 상무가 본사로 복귀해 LPG사업을 총괄한다.
18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상무는 내년 1월1일부터 GS칼텍스 LPG사업 부문장을 맡는다. 허 상무는 GS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회장의 장손이자 허창수 현 GS 회장의 5촌 조카다. 지난 2012년부터 싱가포르법인의 원유제품 트레이딩 부문장을 맡아오다 지난해 상무로 승진했다. GS그룹 측은 "단순한 순환보직의 일환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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